교련 강화 반대 운동의 시작
3선개헌 이후 정부가 학원을 "병영화"한다는 비판 속에, 1970년 11월 3일 서울 5개 대학 총학생회가 교련 강화 반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12월 2일 연세대 학생들이 첫 반대 시위를 시작했고, 정부가 내놓은 개선안마저 교련 수업을 전체 수업의 20%까지 늘리는 강화된 내용이어서 반발이 더 커졌다. 학생들은 교련 강화가 이듬해 선거를 앞두고 학생들의 정치 참여를 막으려는 의도라고 봤다. 1971년 봄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교련철폐투쟁의 시작이었다.
참고 자료
- 나무위키 민주화운동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