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광노동조합연합회 결성과 광부 파업

1955년 7월 10일 · 강원 영월·삼척

1955년 7월 대한석탄광노동조합연합회가 결성됐다. 대한석탄공사가 임금 인상 등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영월·도계 등 4개 광업소 소속 7천여 명의 광부들이 48시간 시한부 동맹파업에 들어갔다. 전후 재건이 석탄 같은 기초 에너지 자원에 크게 의존하던 시기, 광부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임금 문제가 노동쟁의로 분출된 사례였다. 정치적 자유가 억눌려 있던 시기에도 생존을 건 노동자의 목소리는 계속 터져 나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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