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80회 탄신 경축 행사
1955년 이승만이 80세를 맞자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 제80회 탄신 경축 중앙위원회"라는 거창한 이름의 단체를 만들어 대규모 생일 행사를 치렀다. 서울운동장에 시민과 학생 수만 명이 모이고 전투기 공중분열식과 탱크 부대의 시가행진까지 동원됐다. 극장 입장객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해 경축금 3억 환을 모금하는 방식까지 동원됐는데, 이는 권력자 개인에 대한 충성 동원이 국가 행정 시스템 전체를 움직이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나무위키 자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