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

1954년 4월 20일 · 독도

1954년 4월 울릉도 주민들이 일본 해상보안청의 독도 접근에 맞서 독도자위대(이후 독도의용수비대로 불림)를 결성했다. 정부는 경찰을 통해 총기와 탄약을 지원했고, 8월에는 독도에 경비초사와 영토 표석을 세웠다. 11월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과의 교전("독도대첩")까지 벌어지며 영유권 수호 의지를 분명히 보였다. 1954년 말 대원 다수가 경찰관으로 특채되며 활동은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전후 한국 사회가 영토 주권 문제에 얼마나 민감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남았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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