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한국임시위원단(UNTCOK) 구성과 활동
1947년 11월 유엔총회가 한국 문제를 결의하면서 9개국으로 구성된 유엔한국임시위원단(UNTCOK)이 설치됐다. 이듬해 초 서울에 들어온 위원단은 소련군 점령지역 입경을 거부당해 38선 이남에서만 활동했고, 결국 가능한 지역에서의 총선거 감시로 임무를 한정했다. 1948년 5·10 총선거를 국제적으로 감시·승인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이는 동시에 분단정부 수립을 국제사회가 사실상 용인하는 절차가 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유엔한국임시위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