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즉위와 흥선대원군의 집권
철종이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자, 신정왕후 조씨는 자신과 가까운 흥선군의 둘째 아들 명복(고종)을 왕위에 앉혔다. 고종이 12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생부인 흥선대원군이 10년간 실권을 쥐고 대리 통치했다. 대원군은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를 무너뜨리고 경복궁을 중건했으며, 서양 세력의 통상 요구에는 강경한 쇄국정책으로 맞섰다. 이 노선은 곧 병인양요·신미양요 같은 무력 충돌로 이어졌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흥선대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