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죽음
정조는 재위 24년째인 1800년 등에 난 종기(부스럼)가 악화돼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급작스러운 죽음이었던 데다 정적이 많았던 개혁 군주였기 때문에 후대에 독살설이 널리 퍼졌지만, 실록 등 당대 기록에 남은 투병 과정을 볼 때 학계의 주류 시각은 종기와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한 병사로 보고 있으며 독살을 뒷받침할 확증은 없다.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11세의 순조가 뒤를 이었는데, 정조가 생전에 구상했던 여러 개혁은 이후 세도정치기에 접어들며 대부분 힘을 잃는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조(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