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좌의 난
신임옥사로 실각했던 소론 강경파와 남인 일부는 영조가 경종을 독살하고 즉위했다는 소문을 명분 삼아, 이인좌를 중심으로 청주에서 반란을 일으켜 한때 충청·경상 일대를 장악했다. 영조는 오명항 등을 보내 반란군을 신속히 진압했지만, 즉위 정통성 자체를 부정당한 이 사건은 영조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영조가 붕당을 초월한 탕평을 한층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자신의 정통성을 계속 해명하려 애쓰는 배경이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인좌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