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여지승람 편찬

1481년 · 한양

성종은 노사신 등에게 명해 조선 팔도의 지리·역사·풍속·인물을 총망라한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을 편찬하게 했다. 각 지역의 연혁과 명승고적, 유명 인물까지 상세히 기록한 이 책은 이후 중종 대 증보를 거쳐 신증동국여지승람으로 완성되며, 조선시대 지리 인식과 지방 통치의 기초 자료로 오래도록 활용됐다. 세종 대의 훈민정음·과학기술 성과에 이어, 성종 대에는 이처럼 국가 주도의 대규모 문물 정리 사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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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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