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즉위와 정희왕후의 수렴청정

1469년 11월 28일 · 한양

예종이 재위 1년여 만에 급서하자, 세조의 왕비였던 정희왕후는 예종의 어린 아들 대신 자산군(성종)을 왕위에 앉혔다. 13세로 즉위한 성종을 위해 정희왕후가 7년간 수렴청정을 했고, 이 기간 한명회 등 훈구 공신들이 국정을 뒷받침했다. 성종은 성년이 되어 친정을 시작한 뒤 훈구와 신진 사림 세력을 고루 등용하며 세종 이래 조선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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