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개발과 동국병감 편찬
세자 시절부터 병법과 무기 개발에 큰 관심을 쏟았던 문종은 즉위 후 신기전(로켓형 화살) 수십 발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개량형 화차를 직접 설계에 관여해 완성시켰다. 이 화차는 훗날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 등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화약 무기 체계의 토대가 됐다. 아울러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역대 전쟁의 사례를 정리한 병서 동국병감 편찬도 이 시기에 이뤄져, 문종이 학문뿐 아니라 국방 실무에도 깊은 조예를 갖춘 군주였음을 보여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