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총의 난

1174년 9월 · 평양(서경)

무신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정중부 일파에 반발해, 서경유수 조위총은 정중부 타도를 명분으로 서북 지역 군사를 모아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군은 절령 이북 40여 성이 호응할 만큼 세력을 떨쳤지만, 2년에 걸친 공방 끝에 결국 관군에 진압되고 조위총도 처형됐다. 이 난은 무신정권 초기 지방에 대한 통제력이 얼마나 취약했는지를 보여주며, 이후 서경 지역은 반란의 근거지였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차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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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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