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정산 대란

2024년 7월 22일 · 서울

큐텐 그룹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가 2023년 하반기부터 판매자 대금 정산을 지연시키다, 7월 22일 티몬이 정산 무기한 지연을 선언하며 사태가 본격 표면화됐다. 언론은 큐텐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등을 무리하게 인수·확장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국회 질의에서 판매대금 대부분이 프로모션 경쟁에 쓰였고 남은 현금이 없다고 답했으며, 이후 사기·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판매자와 소비자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국내 이커머스 정산 구조의 허점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으로 남았다.

※ 기소된 혐의를 다루고 있으며, 최종 판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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