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
반지하 가족과 부유층 가족의 대비를 통해 계급 문제를 다룬 봉준호의 〈기생충〉은 2019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2020년 2월 9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까지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비영어권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은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였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전 세계 202개국에 판매되며 한국영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고,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성과와 같은 해 BTS의 빌보드 1위가 겹치며 2020년 상반기 저작권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되는 등 실질적 경제 효과로도 이어졌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국악신문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
- NYCultureBeat "비영어곡 빌보드 차트 핫100, 톱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