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발각

2016년 10월 24일 · 서울

JTBC가 10월 24일,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태블릿PC를 입수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 수정한 정황 등을 보도했다. 이 태블릿PC 문건 내용은 이후 검찰·특검 수사와 박근혜·최순실 재판을 거쳐 대법원까지 사실로 확정됐다 — 일부 온라인에서 "조작설"이 제기됐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과 여러 재판을 거쳐 근거 없는 주장으로 결론났다. 최순실은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의 뇌물 수수 등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 앞서 2014년 유출된 정윤회 문건의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이었음이 뒤늦게 드러난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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