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 사고
12월 7일 크레인 부선과 충돌한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 원유 약 12,547킬로리터가 유출되며 서해안이 대규모로 오염됐다 — 한국 역사상 최악의 해양오염 사고다. 인근 어민들의 생계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전국에서 자원봉사자 123만여 명이 몰려들어 기름을 손으로 닦아내는 "태안 살리기 운동"이 벌어지며 재난 이후 시민 자발적 연대의 상징적 사례로도 기록됐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 위키백과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