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남발 — 카드대란의 전조

2002년 · 대한민국

IMF 위기 이후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카드사들이 소득 심사 없이 카드를 남발하면서, 길거리 회원 모집이 일상적 풍경이 될 만큼 카드 발급이 폭증했다. 이 해에 이미 카드사 연체율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지만 별다른 규제 없이 방치됐고, 결국 이듬해(2003) 신용불량자 대란으로 폭발한다 — IMF 이후 또 한 번의 "정부 주도 과속"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사례다.

참고 자료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