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차입금 전액 조기 상환

2001년 8월 23일 · 서울 (한국은행)

8월 23일 한국은행이 IMF로부터 빌린 195억 달러 전액을 예정보다 3년 가까이 앞당겨 상환하며, 1997년 12월 시작된 IMF 관리체제가 3년 8개월 만에 공식 종료됐다. IMF 구제금융을 받은 나라 중 가장 빠른 조기 극복 사례로 꼽히지만, 그 과정에서 대량 실업·비정규직 확산·양극화 심화라는 사회적 상처는 계속됐다 — "숫자로는 극복됐지만 삶으로는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이후에도 따라붙는다.

참고 자료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