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성 전투, 성왕 전사

554년 · 관산성(옥천)

백제 성왕은 신라와 함께 고구려를 몰아내고 되찾은 한강 하류 유역을 553년 신라 진흥왕에게 기습적으로 빼앗겼다. 나제동맹이 깨진 데 격분한 성왕은 이듬해 직접 신라를 공격했으나 매복에 걸려 사로잡혀 처형당했다. 이 패배로 백제·신라의 100년 넘는 동맹은 끝나고 이후 원한 관계로 돌아섰으며, 신라는 한강 유역을 독차지하며 삼국 중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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