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희, 그리고 풀리지 않은 진실

1996 · 대한민국

안두희는 1949년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한국전쟁 중 슬그머니 풀려나 군에 복귀했고, 이후 각계의 비호 속에 천수를 누리는 듯했다. 1990년대 들어 자신이 권력 기관의 사주를 받았다고 여러 차례 암시했지만 배후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1996년 버스 기사 박기서에게 정의봉으로 맞아 숨졌다. 누가, 왜 백범을 죽였는가라는 질문은 그렇게 미완으로 남았다.

이 사건은 백범 김구 — 상놈의 아들에서 임시정부의 얼굴로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