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옥 —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평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기옥이 1925년 중국 윈난육군항공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됐다. 3·1운동에 참여했다 옥고를 치르고 상하이로 망명한 그는, "비행기를 몰고 일본으로 날아가 폭탄을 떨어뜨리겠다"는 꿈을 품고 하늘을 배웠다. 졸업 후 중국 공군에 들어가 항일투쟁에 가담했다. 무장투쟁의 무대가 좁아지던 시대에, 한 여성이 하늘에서 새로운 싸움의 길을 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권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