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사 전사(前史) — 백정 차별 철폐 움직임

1922년 3월 · 진주

1922년 무렵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도살업에 종사하던 백정에 대한 신분 차별을 철폐하려는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했다.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백정은 여전히 호적에 붉은 점이 찍히고 학교 입학을 거부당했다. 이 차별에 맞선 자각이 이듬해 1923년 조선형평사 창립으로 결실을 맺는다. 민족해방운동과 나란히, 사회 내부의 평등을 향한 또 다른 싸움이었다.

참고 자료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개항기·일제강점기 지도(1876~1945)의 사건입니다 — 개항기·일제강점기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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