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의군부 조직

1912년 9월 · 조선 국내 (전라도 일대)

고종의 밀명을 받은 의병장 임병찬은 1912년 전국의 의병과 유생을 규합해 대한독립의군부를 조직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와 총독에게 국권 반환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내고 전국적 의병 봉기를 계획했다. 그러나 빼앗긴 나라를 되찾되 대한제국과 고종의 복위를 목표로 한 복벽주의(復辟主義) 노선이었다는 점에서, 공화제를 지향한 후대의 독립운동과 구별된다. 1914년 조직이 발각되어 임병찬이 체포되면서 와해됐지만, 1910년대 국내 비밀결사 운동의 한 갈래로 기록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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