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조치·간첩조작 피해자 (1970–1980년대)

1972 · 남산 중앙정보부 터 · 남영동

유신의 긴급조치는 정권 비판을 곧 범죄로 만들었고, 정보기관은 납북 귀환 어부와 재일동포 유학생들을 고문으로 간첩으로 만들었다. 조작된 죄명 아래 사형과 무기징역이 선고되었고, 가족들의 삶까지 연좌의 그늘에 묶였다.

【규모】 긴급조치는 2013년 헌법재판소가 위헌으로 결정했고, 조작 간첩 사건들의 재심 무죄 판결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진실화해위).

【기억의 현재】 진실화해위의 규명과 법원의 재심을 통해 조작의 전모가 하나씩 뒤집히는 중이다 — 이 명패의 기록은 아직 갱신되고 있다.

【헌사】 고문으로 만들어진 간첩, 법으로 봉해진 입 — 조작된 죄명 아래 삶을 빼앗기신 분들을 애도하며, 하나씩 뒤집히고 있는 판결들을 끝까지 기록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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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억의 뜰 시리즈의 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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