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월, 부산대에서 시작된 유신 반대 시위가 부산과 마산 시내를 뒤덮었다. 계엄령과 위수령, 무차별 연행과 고문으로 진압되었으나, 열흘 뒤 궁정동의 총성과 함께 유신체제는 무너졌다.
【규모】 항쟁 관련 사망자로 유치준 씨가 2019년에야 공식 인정되었고, 연행·고문 피해자는 1,500여 명에 이른다(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기억의 현재】 2019년 10월 16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항쟁 40년 만이며, 한 분의 죽음이 사망자로 인정되기까지 걸린 시간도 40년이다.
【헌사】 유신의 끝을 앞당긴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한 분의 죽음이 사망자로 인정되기까지 40년이 걸린 시간도 함께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