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노스

None · 하늘 그 자체

로마 이름카일루스(Caelus)
관장 영역하늘 — 대지를 사방에서 덮는 창공
별칭·수식어별 총총한 하늘
상징물하늘, 별

계보

부모가이아(대지) — 어머니이자 훗날의 아내
형제자매폰토스(바다), 우레아(산)
배우자·연인가이아
주요 자녀티탄 12신, 키클롭스 삼형제,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

우라노스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홀로 낳은 하늘의 신이다. 어머니이자 아내인 가이아와 결합해 티탄과 거인들을 낳았지만, 자식들을 사랑하지 않았다. 특히 흉측하다 여긴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레스를 태어나는 족족 땅속 깊은 감옥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그 대가는 참혹했다. 자식이 뱃속에 갇혀 고통받던 가이아가 반란을 꾸몄고, 막내아들 크로노스의 낫에 거세당하며 권좌에서 쫓겨났다. 잘려 바다에 던져진 그의 몸에서 이는 거품에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비롯된다. 우라노스는 물러나며 예언을 남겼다 — "너 역시 네 자식에게 똑같이 당하리라." 이 저주는 그대로 실현되어, 크로노스도 아들 제우스에게 쫓겨난다.

주요 일화

거세와 아프로디테의 탄생

크로노스에게 거세당해 바다에 던져진 그의 몸에서 인 거품(아프로스)에서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는 것이 헤시오도스 판본이다. 다만 아프로디테를 제우스의 딸로 보는 다른 판본도 있다.

오늘 우리 곁에

우라노스는 태양계 행성 천왕성(Uranus)이 되었다 — 로마식(카일루스)이 아니라 그리스식 이름을 그대로 쓰는 유일한 행성이다. 원소 우라늄(uranium)도 이 행성의 발견 직후 그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출처

관련 콘텐츠

이 글은 그리스 신화 인물 사전 시리즈의 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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